사이트 소개

공장과 같은 언어로 옷을 설명할 수 있도록.

‘작지’라는 이름

작지는 봉제 공장과 디자인실에서 작업지시서를 줄여 부르는 말입니다. “작지 보내 주세요”, “샘플 작지·메인 작지”처럼 디자이너와 공장 사이에서 날마다 오가는 현장 용어입니다.

작지는 디자이너가 공장에 “이 옷을 이렇게 만들어 주세요”라고 남기는 약속입니다. 같은 사진을 보고도 사람마다 떠올리는 옷이 다르기 때문에, 도식화·치수표·원단·봉제 사양을 숫자와 그림으로 적어 두어야 샘플이 한 번에 통합니다. 처음 옷을 만드는 사람도 현장과 같은 말로 이 약속을 쓸 수 있게 돕는다는 뜻에서 이름을 ‘작지’로 지었습니다.

왜 만들었나요

처음 옷을 만들어 보는 디자이너와 쇼핑몰 운영자는 공장에 샘플을 맡길 때 같은 벽에 부딪힙니다. 사진을 보여 주며 "이런 느낌으로요"라고 말하면, 돌아온 샘플은 어깨가 넓거나 기장이 짧거나 봉제 방식이 다릅니다. 공장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약속한 숫자와 그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작지는 이 약속을 한 장으로 정리해 주는 도구입니다. 옷 사진과 사이즈만 고르면 앞·뒤 도식화, 사이즈별 치수표, 원단·부자재 표, 봉제 사양이 담긴 작업지시서를 만들고, 공장에서 쓰는 용어 그대로 적어 줍니다.

누구를 위한 도구인가요

첫 샘플을 맡기는 1인 브랜드·쇼핑몰 자체제작과 의류학과·패션 전공 학생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공장 패턴실이나 대형 브랜드의 생산 시스템을 대신하려는 도구가 아니라, 처음 옷을 만드는 사람이 공장과 같은 언어로 이야기하고, 배우는 사람이 현장 형식을 익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지키는 원칙

치수는 참고값임을 숨기지 않습니다

치수표는 품목별 레귤러핏 기준값으로 계산한 참고 표준값입니다. 실제 생산 치수는 반드시 샘플을 실측해 고쳐야 하며, 화면과 인쇄물 모두에 이 사실을 적어 둡니다. 기준값은 2026년 10월 국내 SPA 브랜드(무신사 스탠다드·스파오)가 공개한 실측표 16건과 비교해, 1cm 넘게 차이 나던 값을 고쳤습니다. AI도 치수는 추정하지 않고 디테일만 판단합니다.

사진은 내 기기에서만

올린 사진은 사이트 서버에 저장하지 않습니다. 사진 인식도 브라우저 안에서 이루어져 사진이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있습니다.

남의 디자인을 베끼는 도구가 아닙니다

자체 디자인과 자체 샘플을 문서로 정리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다른 회사 제품의 형태를 그대로 모방하는 것은 부정경쟁방지법상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그런 용도로 쓰지 말아 주세요.

운영

작지는 개인이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운영 비용은 페이지에 표시되는 광고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광고는 작업지시서 인쇄물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기능 제안이나 오류 제보는 문의 페이지로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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